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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양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인 광양국제매화축제를 방문해보세요. 달콤한 향기, 풍부한 역사로 유명한 광양매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들과 맛있는 음식들이 공존하는 행사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 매력적인 매화의 세계와 매화를 둘러싼 활기찬 축제를 안내해 드립니다.

 

 

광양 매실마을

 

 

매화의 교양곡 광양 국제 매화 축제와 매화

매화의 교향곡 광양 국제 매화 축제는 수천 그루의 매화가 활짝 피어나는 눈의 향연입니다. 광양 곳곳에 섬세한 흰색과 분홍색의 꽃들로 넘쳐나고, 색의 변화하는 바다를 만듭니다. 손님들은 광양의 숲을 터벅터벅 걷으며 꽃잎이 숨결에서 부드럽게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즐기고, 매화의 아름다운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낼 수 있습니다. 축제는 매화가 꽃피우는 시기인 이른 봄에 열리며 붉은 매화를 홍매, 하얀 매화를 백매라고 불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얀 매화 백매는 하얗다는 특징과 봄에 꽃이 피는 특징 때문에 벚꽃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두 꽃에는 다른 점이 있는데 벚꽃에는 향기가 없지만 매화에는 향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화는 나뭇가지에 붙은 꽃자루에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바로 가지에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벚꽃과 구별되기도 합니다. 매화의 개화시기는 지역적인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남부지방은 이르게 1월말 부터 2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하고 중부지방과 수도권 지역은 3월초 부터 4월초에 본격적으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매화의 꽃말은 기품, 결백, 인내, 고결한 마음으로 꽃말에 걸맞게 겨울의 추위를 다른 꽃들보다 이르게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옛 성현들이 선비 정신으로 삼고 닮고자 했던 애칭이 많은 꽃으로 전해집니다. 고운 자태와 향기 때문에 옥매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특징 때문에 춘고초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애칭은 설중매일 것입니다. 설중매는 겨울 눈 속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광양 매실 축제는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문화적 풍요로움과 요리 체험에 관한 것입니다. 축제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통 공연, 전시회, 그리고 체험 활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축제 첫날에 개막식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매화꽃길 힐링 걷기 행사는 축제 내내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광양시립예술단의 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매화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화 소재 체험프로그램, 매화 마을 직거래 장터,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맛보기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매화 액자만들기, 매화 캘리 손수건 만들기, 한복 입고 매화길 걷기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축제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미술과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조랑말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른들도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 음식과 음악으로 눈과 귀, 입이 즐거운 평화로운 도피처를 제공합니다. 다도, 전통 한국 음악과 춤을 배울 수 있고, 광양 지역의 매실 재배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매실주, 매실잼 등 다양한 매실이 들어간 요리와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피크닉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광양 매화축제

코로나 이후로 열린 올해의 광양 매화 축제는 '4년 만의 재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렸습니다.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언데믹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선진국 축제 경영 방식인 스폰서십을 최초로 도입하였고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구 환경을 지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걷깅 줍깅 in 매화축제' 프로그램도 도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광양읍에서 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40인승 셔틀버스를 운행했는데 지난 11일은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인파를 대응하고자 셔플버스를 증차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추천하는 광양 매화 축제

광양매화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풍요로움이 결합된 독특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광양 국제 매실 축제는 자연, 문화, 그리고 요리적인 즐거움이 있는 축제입니다. 자두를 따고, 자두를 곁들인 요리를 맛보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 축제가 단순한 요리 모험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과 활기참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축제가 열리는 3월달에 꼭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매력적인 매화꽃과 축제에서 제공하는 걷기 행사, 버스킹 공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하는 매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매화로 만든 매실주, 매실잼 등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내년 봄에 꽃구경을 하고자 한다면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광양 매화 축제를 기억해두고 꼭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광양매실축제와 함께 사랑받는 매실의 달콤함과 이를 둘러싼 문화를 오감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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